신속, 저렴, 간단하게 PCR받고 즐기는 스페인 여행

-23일부터 입국 전 신속항원검사, PCR 모두 인정…
-마크로젠 스페인 진단센터, 여행객 위한 코로나19 검사서비스 발 빠르게 제공
-한국어 지원, 12시간 내 신속한 결과, 합리적 가격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및 PCR검사 제공

 

코로나19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지 및 한국인 직원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에 들어서고 하늘길이 2년 만에 열리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방역당국은 오는 23일부터 입국 전 코로나19(COVID-19) 검사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도 인정한다는 해외 입국 관리 개편방안을 13일 발표했다. 기존에는 PCR검사만 인정됐다.

 

이번 개편 방안에 따르면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로 48시간 내 시행한 PCR 음성확인서와 24시간 이내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가 병행 인정된다. 하지만 해외여행객이 현지 코로나19검진센터에서 검사를 받으려면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해서 번거롭고, 언어적 차이로 인해 의사소통에도 불편함이 크다. 유럽의 평균 PCR 가격은 1인 기준 80-100유로 (약 10-13만원) 정도이며,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25 -40유로 (약 3-5만원) 수준이다.

이에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정밀의학 생명공학 기업 마크로젠의 스페인지사에서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해외여행 추세에 따라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 서비스를 스페인에서 첫 론칭했다. 마크로젠 스페인지사는 수도 마드리드에 위치한 진단센터(Clinical Center)를 통해 자유여행객 및 해외여행 전문여행사를 위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를 제공한다.

 

마크로젠 스페인 진단센터의 현지 코로나19 검사 서비스는 △ 한국인 직원을 통한 한국어 지원이 되고, △ 타액(침)과 비인두(코) 검사 모두 가능하며 △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며, △ 신속항원검사 17유로, Express PCR검사 55유로의 현지 업체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 신속항원검사는 검사 후 20분 이내, PCR검사는 12시간 이내 신속한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한국인 여행객들이 귀국일정에 맞추어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스페인-대한민국 간 항공스케줄에 따라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과 코로나19 검사 프로세스도 매우 간편하다. 마크로젠 스페인 홈페이지, 블로그 또는 유선으로 서비스 문의 시, 한국인 직원을 통해 상세한 안내를 도와준다. 여행객은 사전 예약을 하거나, 예약 없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센터에 방문하면 당일에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검사는 한국인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진행되고, 신속항원검사는 현장에서 20분 이내에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PCR검사 결과 보고서는 12시간 이내에 SMS와 이메일을 통해 전송된다.

 

마크로젠 스페인지사의 코로나 19 PCR 검사 결과 보고서 화면

마크로젠 스페인지사 차승헌 지사장은 “코로나19가 감소세에 들어서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국내 해외입국자 코로나19 검사 의무는 그대로다. 해외여행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예약하고 결과를 받는 과정은 복잡하고 검사비용도 비싸서 여행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마크로젠 스페인 지사를 통해 스페인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언어∙문화적 어려움 없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PCR검사를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에 받아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크로젠은 25년동안 전세계 153개국, 1만 8천여 글로벌 파트너를 대상으로 유전체 분석, 임상진단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정밀의학 생명공학 기업이다. 마크로젠 스페인지사는 스페인 유전체분석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대학병원, 종합병원 및 검진센터 등 의료시설과 접근성이 높은 마드리드 중심지에 임상진단센터를 위치시켜 임상진단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Editing Hapil 자료제공 마크로젠 https://www.macrogen.com/ko/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