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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알다못 유럽 19

지중해의 보석, '페티예'로 떠나는 여름휴가!

- 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 명소, 바다거북이와 즐기는 수영, 수천 마리 나비가 사는 계곡까지 - 007 제임스 본드도 반한 터키 대표 여름 휴양지, 페티예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의 갈증을 시원하게 채워 줄 페티예(Fethiye)를 여름휴가지로 추천한다. 터키 남서부에 위치한 페티예는 터키석처럼 영롱하고 맑은 바다와 환상적인 자연환경을 가진 터키 대표 휴양지로 지중해 특유의 여유와 낭만을 즐길 수 있어 터키 현지인과 유럽인들 사이에서 허니문 명소로도 유명하다. '007 스카이 폴(007 Sky Fall)'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가 실종된 후 모든 연락을 두절하고 몸을 숨기는 휴양지로 등장하기도 했다. 터키문화관광부..

여름이면 즐겨야 할 잘츠부르커란트의 버킷리스트 BEST 3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인 잘츠부르크보다 ‘특별한 축제, 음악 행사 및 관광 탐험’을 위한 더 아름다운 여행지를 상상할 수 있을까? 잘츠부르크의 여름은 특히나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의 문화가 만나 독특한 정취를 자아낸다. 오페라에서든, 거리 콘서트에서든, 비어 가든에서든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다가오는 여름 잘츠부르커란트에서 놓쳐서는 안될 버킷리스트 베스트 3를 소개한다. ①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잘츠부르크 둘러보기 도시 하이킹 25년 전 잘츠부르크가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목록에 등재된 이유를 직접 경험해 보라. 대성당, 모차르트 광장, 논베르크 수도원, 호엔잘츠부르크 요새, 성 베드로 대 수도원, 페스티벌 홀, 모차르트 생가, 성 새바스티안 묘지, 미라벨 성과 미라벨 정원까지 도시 ..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터키의 숨겨진 명소 베스트 3

- 에메랄드빛 바다로 둘러싸인 힐링 휴양지, 동화 속 풍경의 호수, 스트레스 날리는 시원한 폭포까지… - 아름다운 전경으로 눈 호강은 물론 머리를 맑게 하는 터키의 자연 속 숨겨진 명소들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아름다운 비주얼로 눈을 호강시켜줄 자연 속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한다. 나라의 두 면이 바다와 길게 맞닿고 있으며 넓은 지역이 산맥으로 뒤덮인 터키에는 수많은 자연 명소들이 숨겨져 있다. 그중 올여름 직접 방문해 터키를 새롭게 즐길 수 있을 구석구석에 숨은 자연 명소를 소개한다. 에메랄드빛 해변 속 숨어 있는 힐링 휴양지, ‘터키의 생트로페’ 보드룸(Bodrum) 보드룸은 사파이어 에메랄드빛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

멜번에서 만난 동물들

Animals Met in Melbourne 개인적인 취향일지는 몰라도 세상 어느 곳으로 출장을 가도 보이는 동물들은 귀엽기만 하다. 피곤한 일정에 단비 같은 잠깐의 휴식을 주는 귀여운 동물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기만 하다. 멜번의 발라랏 야생 동물원Ballarat Wildlife Park과 힐즈빌 보호구역Heales Ville Sanctuary의 귀여운 친구들을 공개한다. 발라랏 야생 동물원Ballarat Wildlife Park 멜번에서 서쪽으로 1시간 30분 동안 자동차로 달리면 발라랏(Ballarat)이라는 작은 도시가 나온다. 근처에 유명한 관광지인 소버린 힐이 5분 거리에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들르는 곳이기도 한 이곳은 캥거루와 코알라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생동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오픈형..

뚜벅뚜벅 베니스에서 보낸 반나절

Let's walk like a bee, Venice 세상 험하고 외지다는 곳은 거의 다녀봤는데 정작 베니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너무 잘 알고 있으면서도 잘 모르는 초면인 셈. 발칸으로의 긴 여행을 떠나기 전 잠시 숨을 고르기 위해 들렀지만, 하루도 안되는 그 짧은 시간에 산 마르코 광장San Marco Piazza과 역사의 혈관처럼 흐르는 운하를 따라 짧은 단상 그리고 긴 여운을 품었다. 그리고 자꾸만 아쉬워 뒤를 돌아다 보았다. 튼튼한 두 다리를 준비하세요~ 이태리어로 Venezia(베네치아), 베네토어로 Venesia(베네시아), 포르투갈어로 Veneza(베네자), 스페인어로 Venecia(베네시아), 프랑스어로 Venise(브니즈), 영어로 Venice(베니스), 독일어로 Venedig(베네디히)..

여성이 스위스를 여행하기 좋은 이유 Best 7

-여성을 위한 스위스 여행 법 -스위스정부관광청 2년째 추진하는 100% 우먼 캠페인 -안전하고 자유로우며, 여성이 오롯이 여행 즐길 수 있는 스위스 -스위스의 산을 찾는 야심찬 여성의 스토리 -전 세계 여성 60명이 함께 참여하여 세계에서 가장 긴 인간 띠를 만드는 산악 스포츠 이벤트 -여성을 위한 스위스 추천 여정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지난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100% 우먼 피크 챌린지”를 론칭한 바 있다. 올해도 그 취지를 이어 ‘세계 여성의 날’에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 산악 등반팀 이벤트를 론칭했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여자들만의 여행이 스위스 관광업계에 대단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스위스는 여성을 위한 여행 아이템이 무척 많은 여행지로, 다양하고 훼손되지 않은 ..

헤밍웨이도 즐겼던 몽트뢰 나르시스 꽃밭 하이킹

-레만호 주변으로 새하얀 나르시스 들판 펼쳐져 -봉평 메밀꽃밭이 ‘소금을 뿌린 듯’하다면, 레만호 나르시스 밭은 ‘5월의 눈’같아 -골든패스와 빨간 케이블카 타고 만끽하는 나르시스 들판 헤밍웨이가 아버지에게 쓴 편지에도 그 감동을 절절히 묘사 ‘시인의 수선화’라고도 불리는 나르시스(Narcissus). 청초한 백색의 수선화가 초록 들판을 새하얗게 뒤덮는다. 레만호의 몽트뢰(Montreux) 언덕 위 일대는 수선화의 한 종류인 나르시스 들판이 펼쳐진다. 5월이면 새하얀 꽃이 한창 피어나, 마치 설원과 같아 보여「5월의 눈」이라고도 불린다. 그리스 신화의 미소년 나르시스의 일화에서도 유명한 전설의 꽃이다. 나르시스는, 일반 수선화와 같이 재배하기 쉬운 원예종이 아니고, 미묘한 생태계를 가지는 섬세한 야생의 ..

알프스의 족보 있는 '에렝 암소'의 여왕을 만나는 발레 주로의 여행

알프스의 여왕 소를 뽑아라! 전형적인 발레 주의 전통 – 암소 싸움 대한민국에 청도 소싸움이 있다면 스위스엔 발레 소싸움이 있다 스위스답게 자극으로 싸움을 유발하지 않고, 본성에 기초한 야생 싸움을 유발하는 소싸움 관중들의 돈놀이를 위한 싸움이 아니다 봄이 되어 알프스 목초지로 방목 생활을 떠나기 전, 무리의 여왕을 선별하는 과정이다 알프스에서의 방목을 위해, 여왕 소를 따르라 스위스 남부, 체르마트(Zermatt)가 속한 발레(Valais) 주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품종의 족보 있는 소, 에렝(Héréns) 혈통을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짧고 억센 뿔을 가진 우량한 품종의 암소는 등급을 매기기 위한 야생 싸움을 붙이는 것으로 특히 유명하다. 이 소싸움은 흔히 본성을 자극해서 싸움을 붙이는 다른 가..

"지금은 백야를 볼 때!" 라플란드에서 즐기는 한 밤의 태양!

라플란드 로바니에미에서 즐기는 백야 백야는 하얀 여름 밤을 지내고, 북극 숲의 바람 소리를 듣는 것이다. 그리고 완전한 평화와 자연의 편안함 속에서 순수한 북극 바다에 메아리치는 검은 목 잠수부의 노래에 대한 것이기도 하다. 백야는 여름철에만 북극권 위에서만 일어나는 자연 현상이다. 로바니에미가 있는 북극권에서 태양은 공식적으로 6월 21일 또는 22일 하지에 24시간 동안 지평선 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로바니에미의 백야 기간은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한 달 동안 지속된다. 이는 지구의 약간 기울어진 축과 햇빛의 굴절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북극권 그리고 그 이상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밤의 태양 핀란드 사람들이 태양이 수평선 아래로 지지 않는 이 기간을 찾는 것처럼 여행자들도 밤을 새우며 "..

봄이 오~면~ 스위스에 폭포 보러 가요!

봄에 절정인 것은 봄꽃과 함께 폭포 스키장 눈 쏟아내는 알프스 폭포 봄에만 모습 드러내는 폭포도 있고 배 타고 가볼 수 있는 폭포도 있고 저녁이면 신비한 빛을 발하는 정기 듬뿍 폭포도 있고 기록적인 폭포도 특별해 스위스 사람들이 즐기는 봄 여행, 폭포 나들이 산꼭대기에 쌓였던 눈이 녹아내리기 시작하는 봄, 얼어붙었던 산골짜기 냇물이 봄 햇살에 녹아 졸졸 흐르기 시작한다. 산속에 쌓였던 엄청난 양의 눈이 녹으면 다 어디로 갈까? 절경을 이뤄낸다. 바로, 폭포다. 스위스 사람들은 봄을 최고의 폭포 시즌으로 꼽는다. 겨우내 두텁게 쌓였던 눈이 녹아내려 절벽 위로 콸콸 쏟아져 내리는데, 봄 햇살이 물 방울에 반사되며 아름다운 무지개를 빚어내기도 한다. 원초적인 자연의 모습을 고스란히 목격할 수 있는 알프스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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