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권에 위치한 로바니에미도 어느새 눈이 녹았다. 강에는 다시 물이 흐르고, 어떤 날은 두 자릿수 기온을 기록했다. 이는 로바니에미에도 여름이 찾아왔음을 의미한다. 백야도 가까워진 만큼 길어진 낮 시간에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활동들을 살펴볼 때이다. 라플란드의 수도인 로바니에미는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를 자랑한다. 또한 예술, 과학, 문화의 허브이자 북극에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경험할 수도 있는 적기이기도 하다. 여름에 즐기는 북극권의 로바니에미! 과연 어떤 즐길거리가 있을까? 오우나스바라 여름 봅슬레이 눈은 사라졌지만 오우나스바라의 여름 터보건을 타면 여전히 겨울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앵그리버드 액티비티 파크 로바니에미에서 가장 큰 야외 어린이 공원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