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올 때가 됐는데 오지 않는
그리운 이를 기다리듯
허공에 대고
갸웃갸웃
눈 깜박거리다
찬 바람에 눈물이 주르륵
어느 새 내리는 눈과 함께
주르륵
사르륵
눈물 나는 북해도의 하얀 눈
Edit&Photo Hap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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