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Continental Da Nang Sun Peninsula Resort 요즘처럼 여행의 테마가 풍요로웠던 적도 없었던 것 같다. 서바이벌 여행, 배낭여행, 힐링여행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그 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들을 방문하고 사진을 찍으며 두 눈 속에, 가슴 속에 담기도 한다. 이들에게 숙소란, 집을 떠난 사람들이 임시로 묵는 그런 곳, 지친 몸을 쉬게 하는 공간 정도로 여겨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최근 문을 열고 있는 리조트는 단순히 잠을 자는 것이 주목적은 아니다. 때로는 숙소 하나만을 보고서 여행을 결정하기도 할 만큼 특별해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인터컨티넨탈 다낭 선 페닌슐라 리조트는 적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