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experience and happiness and love, Yasugi 옆동네에 있는 엔무스비의 마쓰에와는 다른 느낌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닮아있기도 한 야스기. 따스한 그리움도 곳곳에 스며들어 있으면서도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무척 인상적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아다치미술관(足立美術館)을 포함해 염색공방, 등불공예 등 전통을 계승하는 젊은 공방인들의 네트워크가 예술처럼 이어져 있는 곳이 바로 야스기시다. 시마네현의 마쓰에 시에서 약 40분 정도 차로 달리니 인구 4만 2000명의 조용한 시골마을 야스기 시가 보인다. 조용한 시골마을이지만 보기만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일본에서 5번째로 큰 호수인 나카우미 호반의 정경을 품고 있는 곳이다. 또한 매년 시베리아에서 날아오는 수천 마리의 백조를 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