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도전할 수 있는 자연에 대한 문명의 도전은 어디까지일까 하는 궁금증은 두바이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막대한 오일달러로 척박한 사막에서 일궈낸, 거대한 자본이 만든 환타지한 도시 두바이. 전세계 트렌드 세터들이 모여 자신만의 부와 패션을 자랑하는 거대한 두바이를 두발로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즐겼던 여행의 순간들을 모아봤다. 사막, 스카이다이빙, 매사냥, 수상 스포츠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보유했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것들 것 풍부하다. ‘버즈 칼리파’, ‘버즈 알 아랍’ 등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뻗은 마천루, 인공섬 팜 주메이라, 황금빛 랜드마크 두바이 프레임은 장관을 이루는 동시에 놀라움을 선사하는데 여기에 오는 2020년 두바이 엑스포를 앞두고 무척 들떠 있는..